24주차 임산부 식단일기 #50

2019. 11. 08 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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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때 부서 회식이 있어서 오늘 간식은 간단히 사과, 방울토마토~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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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1. 09 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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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은 잡채, 배추 미소된장국, 상추

 

 

 

 

 

후식은 구운 떡국에 조청, 맛있다 +_+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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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1. 10 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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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은 아몬드 브리즈에 오트밀, 카카오 닙스, 견과류 뽀개서 넣고 쉐킷, 귤귤귤~

 

 

 

 

 

 

어제 조청 맛을 못 잊어서 통째로 구운 가래떡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저녁은 현미밥, 시금치 된장국, 김, 숙주 야채볶음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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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1. 11 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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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은 적양배추, 양상추, 당근, 사과, 그린 올리브 샐러드ㅋㅋ

 

 

 

 

저녁은 친정에 가서 먹었어요. 고기 안 먹고 풀떼기만 먹는다고 걱정하시는 부모님ㅎㅎ; 시래기 들깨 된장국, 흑미밥, 김, 김치, 세상 제일 맛있는 밥상 :D

 

 

 

 

 

동생이 여행 다녀오면서 주전부리를 사다 주었어요ㅎ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랜만에 꿀빵 먹으니 맛있더라구요! 양도 넉넉하니, 내일 사무실 가서 나눠먹어야겠네요ㅎ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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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1. 12 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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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길에 친정에 들려서 어제 남은 들깨 된장국에 흑미밥, 찐 양배추 냠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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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1. 13 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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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은 현미밥, 생김, 상추, 파프리카

 

 

 

 

 

저녁에 엄마 호출로 집에 갔더니 해산물을 한가득 차려주셨어요ㅎㅎ 육고기를 안 먹으니 해산물이라도 많이 먹으라며ㅎㅎ; 생굴도 좋아하는데 임신 중이니 잘 익혀서 먹고요, 제철인 소라, 가리비까지~ 맛있게 잘 먹었어요♥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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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1. 14 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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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교육 있는 날이라 외부에서 혼자 점심 챙겨 먹었어요ㅎ 카레는 언제나 맛있어요! 구운 야채 토핑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, 좀 아쉽네요.

 

 

 

 

 

저녁은 찐 양배추, 미소된장국, 상추, 사과, 쌈장

주제를 알 수 없는 밥상이지만 내 입에 맛있으면 제일이죠? ㅋ.ㅋ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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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빵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ㅎ 점점 불러오는 배를 쓰다듬으면 마음이 든든해요.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고맙고, 퇴근하고 집에오면 태교도 해주고 싶은데 잠자기 바빠서 조금 미안해요. 출퇴근길에 클래식 듣고 이야기해주고 좋은 생각 많이하려고 합니다. 얼른 만나자 꿀빵아 :D